'교육역량 높인다' 진안군, 청소년지도자 교육 진행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일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3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했다.(사진=진안군 제공).2020.10.16. [email protected]
이날 연수는 하태민 교수(꿈학관 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해 참여·소통을 촉진하는 흥미로운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연수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자아 선언문 만들기와 역할극, 생각과 감정의 인식표현 촉진을 위해 이미지 프리즘카드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하 교수는 "요즘 아동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정서가 많아 인성교육 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다양한 지도 기법을 습득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소년을 올바로 지도하는데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면서 "보다 질 높은 상담과 지도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도자 연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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