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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빅히트 위버스 입점…19일 커뮤니티 오픈

등록 2020.10.19 1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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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선미 위버스 팬 커뮤니티 합류. 2020.10.19.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선미 위버스 팬 커뮤니티 합류. 2020.10.19.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선미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19일 입점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계 18개 지역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 '케이팝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올해 OST '가라고'를 시작으로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 박진영과의 듀엣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등의 음악 활동과 '선미네 비디오가게', '스튜디오 겟잇뷰티', '싱 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선미가 위버스에 둥지를 틀게 된 결정적인 배경은 '글로벌 팬덤'이다. 빅히트의 자회사로 위버스를 운영하는 비엔엑스(beNX)는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특화한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엔하이픈(ENHYPEN)까지 빅히트 레이블 총 여섯 팀의 커뮤니티를 오픈,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선미를 비롯 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위버스에 입점시키며 K팝 전체로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그룹 '2NE1' 출신 씨엘 등이 대표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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