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비즈니스 마트 문 열어

대경대, 비즈니스 마트 문 열어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산학협력 선순환체계 확산 및 LINC+사업 고도화를 위해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연계 비즈니스 모델인 BUSINESS-Market(대경대 비즈니스 마트)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대경대는 LINC+사업의 고도화와 지역, 기업 그리고 학교가 참여하는 학교 내 판매 전문점인 BUSINESS-Market(DK-MART)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 및 기업 그리고 학교가 참여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대경대학교가 운영하는 BUSINESS-Market(DK-MART)가 전국 최초이다.

BUSINESS-Market(DK-MART)은 지역 기업의 판매 및 유통 경로 개척,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산학공동제품의 마케팅 지원, 학교 기업 및 학생 창업자들에 대한 체계적 컨설팅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또 지역 기업 및 창업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경대 LINC+사업단 기업신속대응센터에서는 기업수요 맞춤형 ALL-SET 사업, 기업 애로기술 지도, 산학공동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BUSINESS-Market(DK-MART) 내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 약 120여종이 전시돼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구매도 가능하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BUSINESS-Market(DK-MART)를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기업·학교가 참여하는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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