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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차 재난기본소득 준다···상품권 10만원어치씩

등록 2020.10.19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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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홍천군청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 6월 1차 재난기본소득으로 홍천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모든 군민에게 홍천사랑상품권 10만원권을 나눠준다.

지원대상은 지원공고일 전날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홍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이다. 결혼 이민자와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11월 16~20일 마을별 지정장소에서 할 수 있다. 21~30일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료 지원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대상은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인 8월22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관내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허필홍 군수는 "모든 군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항균 면마스크 2개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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