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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아이린과 유닛, 자신 있었다…재즈·발레 도전하고파"

등록 2020.10.20 1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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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레드벨벳' 슬기.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레드벨벳' 슬기.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2020.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아이린과의 유닛 활동에 대해 "솔직히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슬기는 20일 공개된 패션지 '에스콰이어' 11월호 인터뷰에서 '아이린&슬기' 유닛 활동 소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며 "(아이린) 언니와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린&슬기는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과 후속곡 '놀이(Naughty)'로 활동을 펼쳤다.

슬기는 독특한 콘셉트의 곡과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춤과 노래, 표정과 호흡 등을 치밀하게 가다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즈나 발레 같이 부드러운 춤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절도 있게 끊어추는 스타일의 춤을 많이 춰 몸에 뱄다"며 "몸을 부드럽게 늘어뜨릴 수 있는 무용에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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