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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골프선수 김미현과 경기…'오늘부터 운동뚱'

등록 2020.10.21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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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사진 =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개그맨 김준호·홍인규, 골프선수 출신 김미현과 골프 경기를 펼쳐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김민경은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스크린 골프라는 새로운 종목을 체험한다. 앞서 그는 축구, 팔씨름, 필라테스 등에 도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미현 프로를 만난다고 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왔다"며 자신이 개발한 일명 '디스코 스윙'을 선보였다. 홍인규는 비거리 235m의 스윙을 날리며 "이게 바로 홍인규의 골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미현은 "두 분 진짜 연습을 많이 하신 것 같다"면서도 "이 스윙으로 저렇게 멀리 갈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김미현과 홍인규는 서로 버디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홍인규는 계속된 홀인으로 김미현을 긴장시켰고, 김미현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민경은 '칩인'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홍인규는 "진짜 어려운 거다. 이걸 못하고 골프를 그만두신 분들도 있다. 김민경은 감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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