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요트원정대' 최여진 "멋지게 즐기기는 커녕 뱃멀미 고생"

등록 2020.10.22 10:59: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예능물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 출연하는 최여진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예능물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 출연하는 최여진 (사진 = MBC에브리원) 2020.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 출연하는 최여진이 뱃멀미로 인한 고생담을 털어놨다.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를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다.

열정 하나 믿고 나선 요트 무식자 멤버들이 요트 조종 면허 시험부터 시작해 요트를 알아가는 과정을 속속들이 담아 리얼한 요트의 매력을 선사한다.

대원들로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참여한다. 그중 최여진은 웨이크 서핑, 수상스키, 프리다이빙 등 각종 수상 레저를 정복한 능력자. 특히 보트 조종 면허까지 보유해 '요트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최여진은 "먼저 방송된 '요트원정대'를 봤다. 내가 생각한 요트는 멋지게 즐기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고생스러운 건지 몰랐다"며 "내가 멀미에 취약하다. 걱정돼서 회사 대표님께 전화까지 했다"고 출항 전 걱정에 휩싸인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실제로) 뱃멀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요트를 타며 나약해진 나를 만났고, 또 바닥을 친 멘탈과 싸워가는 과정에서 나의 도장 깨기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다 수영, 낚시, 무인도 캠핑 등을 통해 바다 생활에 적응해 나가며 멀미를 이겨내고 항해를 완료했다는 전언이다. 

항해를 함께 한 장혁, 허경환, 소유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최여진은 "운동인 이미지가 있는 캐스팅이어서 너무 기대됐다. 역시나 다들 파이팅이 넘치고 도전 정신도 강했다"며 "운동뿐 아니라 요리도 잘하고 다들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친해지고 정도 많이 들어서 벌써 그립고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비록 힘든 순간이지만 저희가 보여드리는 바다와 섬, 요트 항해를 보시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도 배울 수 있다면 좋겠다"며 "무언가를 즐기는 열정과 도전을 함께 하시며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