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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확진자 103명…누적 5천명 넘어서

등록 2020.10.23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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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집단감염 발생

[광주(경기)=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0.10.18. jtk@newsis.com

[광주(경기)=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 18일 오후 관계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0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요양원, 병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09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98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35명, 남천병원·어르신 세상주간보호센터관련 18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8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11명, 충남·천안 지인모임 관련 5명, 동두천 동네친구 모임 관련 1명, 서울 강남·서초지인모임 관련 1명 등이다.

그 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7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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