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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김신영, 오늘 라디오 생방송 복귀

등록 2020.11.05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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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시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고(故) 박지선의 비보로 라디오 진행을 이틀 쉬었던 안영미, 김신영이 5일 복귀한다.

MBC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오늘 안영미와 김신영이 복귀해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낮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안영미는 오후 2시 '두시의 데이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자리를 떠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3,4일 이틀 연속 자리를 비웠다.

김신영 역시 이틀 연속 라디오 진행을 쉬었고, 래퍼 행주가 진행을 대신 했다.

한편 박지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 개그맨들이 함께 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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