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이핑크' 윤보미 "가장 편하게 촬영한 작품…멤버들 응원 감사"

등록 2020.11.10 15:41: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BC 새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배우 윤보미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0.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배우 윤보미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대해 "가장 편하게 촬영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윤보미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AI 냉장고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예능 드라마로 송하윤, '유키스' 이준영, 공민정, '에이핑크' 윤보미 등이 출연한다. 

윤보미는 펠리컨 방역 직원인 '금사빠' 문예슬로 분한다. 펠리컨 전자 보안팀의 UI디자이너였지만 '쓰레기' 남친들에게 보증과 대출을 베풀다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펠리컨 방역으로 발령 받았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신선했다"며 "'예슬'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너무 닮은 부분도 있고 다르기도 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배우 공민정(왼쪽부터), 송하윤, 윤보미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0.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배우 공민정(왼쪽부터), 송하윤, 윤보미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0. [email protected]

촬영이 '편했다'고 강조했다. "가장 편하게 촬영한 작품이다. 친구들이 각자 연애 스토리를 공유하고, 실제 이런 AI 냉장고가 존재하면 어떨까에 포인트를 두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윤보미는 "멤버들이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연락해서 응원해줬다"며 "초롱 언니는 같이 숙소에서 사는데 새벽에 책상 위에 초콜릿과 응원 메시지를 깜짝 선물로 두고 가서 감동 받았다"고 자랑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에브리원, 16일 오후 10시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