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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음악계 백종원' 별명, 내가 봐도 닮았다" 폭소

등록 2020.11.19 0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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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서울=뉴시스] 가수 적재(JUKJAE)가 19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적재(JUKJAE)가 19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2020.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적재(JUKJAE)가 '파워FM'에서 '음악계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인정했다.

적재는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 소속사인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이 '음악계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과 관련해 "내가 봐도 외모가 닮았다. 대표님이 말하는 거니까 인정하겠다"며 웃었다.

그는 가수 아이유와의 인연도 언급했다. 적재는 아이유의 밴드 세션 기타리스트로 다년간 활동하다가 최근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세션을 중단했다.

그는 아이유에 대해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션이고 최고의 스타"라고 치켜세우며 "밴드나 스태프 등 주변 사람들에게도 너무 잘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라는 걸 많이 배운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한 사람씩 다 잘 챙긴다"고 말했다.

적재는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2006'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그는 "꿈에 그리던 학교에 입학해서 동기들이 음악을 하며 눈이 반짝반짝 빛나던 모습을 봤다. 그걸 토대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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