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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인구 50만시대 대비 건설인프라 구축"

등록 2020.12.15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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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인구 50만시대 대비 건설인프라 구축"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건설 구간에 신청 IC 신설과 세종~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 50만 아산 시대 건설 인프라를 구축한다.

오 시장은 15일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 교통망 확충,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 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천안~당진 고속도로의 아산~천안 구간을 비롯해 연계 도로인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2022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라며 "2021년 착공하는 인주~염치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아산~당진 구간은 2021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사업비 2조6694억원이 투입돼 총 137.7㎞가 연장되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4년 12월,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된다"며 "아산시는 서부지역 주민 숙원 사항인 신창IC 신설과 세종~아산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또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도 21호(아산 좌부~천안 신방) 우회도로 개설과 국도 21호(도고 와산~신창 창암) 우회도로 개설 추진, 충무교 확장사업 2024년 하반기에 준공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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