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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온택트 선거운동 강화한다

등록 2020.12.23 14: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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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차중진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1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12.1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박형준(60) 동아대 교수가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해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어려워지자 SNS를 통한 온택트 선거운동을 강화한다.

박형준 예비후보 측은 ‘썰전’, ‘강적들’ 등 방송경험이 풍부한 후보자의 강점을 살려 유튜브 방송 ‘차중진담’을 제작하고 있다.

매일 발생하는 전국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박형준 예비후보의 생각을 즉각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국을 달구고 있는 윤석열 징계 논란과 코로나 백신 구입에 무능으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등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촌철살인 논평을 표방했다.

 ‘차중진담’은 매일 아침 후보자가 이동할 때 탑승한 차량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그날 오후 업로드된다. 주제 선정과 내용 준비는 후보자가 직접 챙기고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소규모 모임마저 제한하는 상황에 국민들 생업에 불편함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소통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연령대마다 선호하는 SNS매체가 다른만큼 다양한 온택트 선거운동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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