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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집콕시대...안방극장 새 드라마 각축전

등록 2021.0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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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종편 일일극~주말극 라인업

[서울=뉴시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포스터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공) 2020.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포스터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공) 2020.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점철됐던 2020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안방극장 접수를 위해 방송사별로 1~2월 야심차게 시작하는 드라마들을 정리했다.

오는 11일에는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가 시작된다.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정우연, 권혁, 강다현, 조한준, 재희, 김혜옥, 남경읍, 변우민, 최수린, 권도균 등이 출연한다.

JTBC는 18일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선보인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 왕빛나, 하윤경, 강혜진, 안세하, 김한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달 첫 방송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전혜원 등이 출연하며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월 1일 시작되는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김상호, 박혁권, 안내상, 진경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 28일 공개된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티저 포스터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8일 공개된 tvN 새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티저 포스터 (사진 = tvN) [email protected]

KBS는 3일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김유미,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새 수목극 '안녕? 나야!'를 선보인다.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JTBC는 새 금토극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여진구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대훈, 최성은, 천호진,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OCN 새 주말극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물이다.

KBS2 새 일일극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소연, 최여진, 이다해, 이혜란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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