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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윤은혜, 과거 불면증 고백 "매니저 덕에 수면제 끊었다"

등록 2021.01.09 1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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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021.0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2021.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윤은혜가 과거 불면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편스토랑' 대표 먹대모 이영자가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오윤아, 한다감, 윤은혜 세 명의 반가운 편셰프가 돌아와 기대를 높였다.

그중 윤은혜는 '옥수동 윤식당'이라는 별명답게 돌아오자마자 다이어트 식단부터 중독성 갑 음식까지, 각종 레시피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6.4%(2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윤은혜는 2021년을 맞아 하우스 메이트들과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이에 칼로리는 줄이되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들을 만들었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정하는 다이어트 음료 콤부차를, 윤은혜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이어트 음식은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다는 반응에 윤은혜는 중독성 끝판왕 음식을 2가지 만들었다. 어묵마라라면과 김치볶음밥이다. 요즘 한창 마라에 빠져 있다는 윤은혜는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고, 마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묵마라라면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윤은혜는 각종 레시피와 함께 하우스 메이트들을 향한 고마움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윤은혜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먹어본 적이 있다. 그 얘기를 듣고 매니저(하우스 메이트)가 모아둔 돈으로 매트리스를 사왔다. 내가 수면제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걱정되니까. 지금도 쓰고 있다. 그 뒤로 수면제 안 먹는다. 평생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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