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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 지역 낮 영상권…오전 비 그쳐

등록 2021.0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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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짙은 안개 지역 많을 듯" 주의 당부

충남 전 지역 낮 영상권…오전 비 그쳐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2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상권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이 지역은 기압골 영향을 받다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간다고 예보됐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충남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 오전 9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따뜻한 남서풍 영향으로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5~8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가 되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린 비로 지표 부근이 습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약한 안개비와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으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공주·계룡·천안·금산 1도, 청양·부여·논산·세종·아산·당진 2도, 홍성·예산·서산·대전 3도, 서천·태안 4도, 보령 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당진 7도, 서산·아산·홍성 8도, 청양·보령·세종·예산·천안 9도, 대전·서천·공주·계룡 10도, 부여·논산·금산 11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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