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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충남대병원 이사미 교수팀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등

등록 2021.02.16 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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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저널 ‘BMC Women`s Health’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논문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폐경 후 여성의 체질량 지수(BMI)와 골다공증성 골절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연구팀은 만 40세 이상 폐경여성 211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기준에 따라 저체중군(BMI 18.5미만), 정상체중군(BMI 18.5이상, 25미만), 비만군(BMI 25이상)으로 나눠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저체중군은 정상체중군보다 척추 골절 위험률이 5.49배, 비만군은 정상체중군과 비교해 대퇴부 골절 위험률이 22.05배, 손목 골절 위험률이 3.85배 높았다.

◇ 충남대병원 강영애 언어치료사,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 시스템 및 방법' 개발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 장치를 포함한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 시스템 및 음성치료 모델링 훈련 방법’을 개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음성치료에 활용된다.

또 기존 다른 음성치료 앱과는 달리 건강한 목소리를 모델링하는 음성치료 훈련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 훈련 방법은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장재원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와 공동으로 의생명연구원에서 주관한 ‘GO MEDICA2020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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