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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걸그룹 픽시 "2NE1·리틀믹스, 롤모델"...오늘 데뷔 '날개'

등록 2021.02.24 16: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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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 발매

[서울=뉴시스] 픽시. 2021.02.24. (사진 =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픽시. 2021.02.24. (사진 =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인 걸그룹 '픽시'가 2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웅장한 트랩 비트와 신스가 조화된 힙합 장르다. 수많은 시련을 서로에게 의지해 이겨내며 나아가겠다는 픽시의 각오를 담았다.

팀명은 잉글랜드 신화 속 요정을 뜻한다. 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 등 여섯명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이 팀에 합류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엘라는 체리블렛, 샛별은 소녀주의보 출신이다. 모든 멤버들의 평균 연습생 생활은 4년가량이다.

[서울=뉴시스] 픽시. 2021.02.24. (사진 =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픽시. 2021.02.24. (사진 =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데뷔가 실감 나질 않는다"고 입을 모은 이유다. 특히 샛별은 "데뷔를 준비하면서, 외모·실력 면에서 자존감이 많이 낮았어요. 멤버들이 힘을 준 덕분에 잘 이겨냈다"고 말했다.

픽시는 롤모델로 2NE1과 영국의 걸그룹 '리틀믹스'를 꼽았다. 두 팀 모두 강렬함으로 인기를 얻었다. 엘라는 "픽시는 마냥 예쁘기보다 표현이 다양해요.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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