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캉스·돌잔치

백신 맞고 백원 조식 프로모션…룸 온리에 조식 인당 100원

백신 맞고 백만원 패키지…스몰 럭셔리 돌잔치 총 100만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모시기에 나선다.

먼저 8일부터 7월11일까지 ‘백신 맞고 백원 조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자 본인과 동반 고객이 객실만 이용할 경우 조식 뷔페를 2인까지 인당 1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전화 예약 또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룸 온리' 상품을 예약한 다음 체크인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디럭스 트원 룸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은  ‘백신 맞고 백만원 패키지’다. 30일까지 운영한다.

접종자 본인 포함 8인 가족 퓨전 코스 식사, 돌상·포토 테이블 등을 갖춰 스냅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는 객실 스튜디오 2시간 이용, 2인 조식, 객실 1박 등으로 구성한다. 오붓한 자녀 돌잔치를 준비하는 가정에 알맞다.

올리빙데코, 소르베파티 등이 스타일링한 돌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 스튜디오 외에 호텔 내 다양한 포토존을 돌 스냅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할 수 있다.

주중(일~목요일) 100만원, 주말(금~토요일) 110만원(이상 세금 포함)

상기 프로모션과 패키지는 일행 중 1인만 백신 접종을 해도 된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을 달성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한 프로모션이다”며 “백신 접종으로 건강도 지키고, 소소한 행복을 되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미국의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09년 9월21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코트야드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브랜드 호텔이다. 개관 이후 12년 동안 서울 서남권 대표 호텔로 자리 잡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돌 스냅 객실 스튜디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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