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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여중 오가영 등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대표 선발

등록 2021.06.14 1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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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열려

제 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리드 경기 모습. (제공=대한산악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제 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리드 경기 모습. (제공=대한산악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2021년도 스포츠 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종목은 3개 종목(리드, 볼더링, 스피드)으로 남녀 리드, 볼더링 유스B 부문에서 ▲송윤찬(경기·도래울중학교) ▲오가영(인천·남인천여자중학교) 선수가 2연승을 차지했고, 스피드 유스B 부문에선 ▲송현우(광주·일곡중학교) ▲오가영(인천·남인천여자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고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들의 육성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체육회, 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하고 부토라와 고미영기념사업회가 협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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