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3년3개월 만의 정규앨범…"청량섹시 원해요"

[서울=뉴시스] 업텐션. 2021.06.14.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업텐션'이 1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커넥션(CONNECTION)'을 발매한다. 정규앨범으로만 따지면, 무려 3년3개월 만이다.

지난해 발매된 9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기도 하다. '라이트'에 이어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 협업한 타이틀곡 '스핀 오프'를 내세웠다.

'스핀 오프'은 한계를 깨고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클럽 베이스와 신시 사운드로 청량함을 더했다. 또 쿤, 비토가 작사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2015년 데뷔한 업텐션은 그간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팬덤 '허니텐'을 꼽았다. 멤버들은 "팬들이 꾸준히 응원해주셔서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섹시'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바랐다.

업텐션은 이날 오늘 오후 7시40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컴백쇼(Show)핑라이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브이 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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