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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쥬니,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병철·김지석 한솥밭

등록 2021.06.14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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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현쥬니.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2021.06.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현쥬니.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2021.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현쥬니가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14일 현쥬니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에일리언컴퍼니는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현쥬니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기는 물론 노래, 악기 연주까지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현쥬니 배우와 에일리언컴퍼니가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좋은 시너지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08년 록밴드 '벨라 마피아'로 데뷔한 현쥬니는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리스' '나는 전설이다' '울랄라 부부' '엔젤 아이즈' '마마' '태양의 후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엄마가 바람났다', 영화 '국가대표' '퍼펙트 게임' '반창꼬'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친구인 의사 표지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일리언컴퍼니에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박민정, 박예니, 박훈, 안세호, 이경재, 이무생, 이진희, 이현진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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