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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의 전국투어3 SBS골프 21일 첫방송

등록 2021.06.19 0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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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 (제공=SBS골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진한 프로. (제공=SBS골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레슨거장' 임진한의 매직이 다시 시작된다.

SBS골프는 '터닝포인트 임진한의 전국투어 시즌3'를 오는 21일 첫방송 한다.

전국 투어는 레스너 임진한 프로가 직접 찾아가는 레슨으로 매 시즌 아마추어 골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시즌3의 사전 모집공고에서는 1000여명 이상 참가 신청이 이뤄져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시즌3의 포문을 여는 첫 장소는 전라남도 강진에 위치한 다산 베아체 골프앤 리조트다.

바늘구멍 경쟁률을 뚫고 참여한 호남지역 참가자 11명은 촬영 내내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종잡을 수 없는 구질의 초보 골퍼부터 만년 백돌이 골퍼, 구력 10년차의 독학 골퍼, 골프 학과 졸업을 못하고 있는 대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임진한 프로는 "전국 투어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들이 찾아온다. 이분들의 골프 고민을 들어주고 그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보는게 가장 큰 기쁨"이라며 "이번 시즌은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확대 돼 진정한 전국투어가 이뤄졌다"며 시즌3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라운드 레슨’은 현장에서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택 받은 3명의 참가자들은 임진한 프로와 함께 라운드를 돌며 실전 필드 레슨을 받았다.

라운드 레슨을 마친 한 참가자는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 내 마음의 스승인 임진한 프로와 같이 페어웨이를 걷는다는 것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임진한 프로의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나서는 레슨 군단도 더욱 강화됐다.

 정승우, 배재희, 이재덕, 서유정 프로가 보충이 필요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1 밀착 레슨을 펼치며 될 때까지 하는 ‘끝장 레슨’을 선보인다.

‘명불허전’ 필드 레슨 프로그램 ‘전국투어’ 시즌3는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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