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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취중진담 진실은?…"장윤정, 나랑 결혼해서 잘 돼"

등록 2021.06.19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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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방쿡' 도경완. (사진 = MBN '전국방방쿡쿡'). 2021.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방쿡' 도경완. (사진 = MBN '전국방방쿡쿡'). 2021.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 오상진, 김환이 거짓말 탐지기 등장에 긴장한다.

19일 오후 5시50분에 방송되는 MBN '전국방방쿡쿡' 11회에는 도경완, 오상진, 김환이 캠핑 친구로 출연해 물 따귀를 벌칙으로 한 진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여기에 거짓말 탐지기까지 등장해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다.

 배우팀 차태현은 전직 아나운서 3인방을 위해 예능 특급 훈련을 자처한다. 거짓말 탐지기와 불일치한 사람에게 '방방쿡'의 전매특허 물 따귀 벌칙 수행을 제안한다.

특히 도경완은 김환의 폭로에 당황하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 김환은 도경완이 술에 취해 "'내 아내 장윤정은 나랑 결혼해서 잘 된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폭로, 모두가 합심해 진위 파악에 나선다. 과연 도경완의 취중 고백이 진짜 마음속에 담아놨던 진심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향한 애정을 자랑하며 주변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20개월 된 딸을 가진 아빠인 그는 아이가 자랄수록 신혼 분위기가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가 거짓말 탐지기의 짜릿함을 피하고 '사랑꾼'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울러 김환은 예전에 승무원 생활을 했던 아내가 장기 출장을 가면 공항 갈 때는 슬픈 발라드 음악을 틀고, 집에 올 때는 댄스곡을 틀었다는 제보에 대해 해명한다. 상황을 아름답게 매듭짓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노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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