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30일 종영…마지막회 백일섭 출연
[서울=뉴시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MC를 맡은 김원희와 현주엽. (사진=KBS 제공)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3는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연예인들이 과거 헤어졌지만 보고 싶어하는 지인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했고 큰 인기를 누렸다.
8년간 중단했다, 2018년 9월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막을 내렸고 같은 해 9월 김원희·현주엽 2MC를 내세워 시즌3를 선보였다.
소셜 미디어가 발달한 현재 방송을 통해 사람을 찾는 것이 새롭다는 평도 들었다. 시즌 3 마지막 방송 게스트는 백일섭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요일 밤마다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의 빈 자리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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