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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에 '스트레이 키즈'

등록 2021.06.23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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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릭스, 한, 승민, 방찬, 리노, 아이엔, 창빈. 2021.06.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릭스, 한, 승민, 방찬, 리노, 아이엔, 창빈. 2021.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K-팝(K-Pop)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월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한국을 알린다.

코트라(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스트레이 키즈를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데뷔 4년차를 맞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와 동시에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떠오르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11관왕을 차지한 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국제적인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고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바이 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 19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동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등록 엑스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정열(왼쪽) 코트라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1.06.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유정열(왼쪽) 코트라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2021.06.23. [email protected]

한국관은 규모 면에서 전체 참여국 중 다섯 번째이며 주제는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로 마련된다. 코트라는 한국의 선진 정보통신기술(ICT)이 내재된 전시와 한국의 흥을 전파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두바이 엑스포 개막을 100일 앞두고 진행된 위촉식에서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K팝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한국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을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관의 얼굴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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