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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김서형, 이상 징후 감지…범인은?

등록 2021.06.26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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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서형의 이상징후가 포착됐다. (사진 = tvN 제공) 2021.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서형의 이상징후가 포착됐다. (사진 = tvN 제공) 2021.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이보영과 김서형에게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

결말까지 단 2회가 남은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서희수(이보영 분)와 정서현(김서형)의 각기 다른 의아함을 자아내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수가 아들 한하준(정현준)을 한없이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아들에게 헌신적이던 서희수 그 자체라 혹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닐지 추측게 한다.

앞서 서희수는 카덴차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남편 한지용(이현욱)과 만난 이후로의 기억은 남아 있는 게 없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효원家(가)에서 일하는 메이드의 이름을 부른 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아들이 차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제 한 몸을 던져 구해내 의심을 더했다.

그간 기억을 잃었다는 이유로 그토록 아꼈던 아들에게까지 데면데면하게 굴며 아빠가 죽었으니 친모 이혜진(옥자연)에게 보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던 것과 180도 다른 행동이 미심쩍을 수밖에 없는 것.

 정서현은 집무실에서 주집사(박성연)가 건넨 물건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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