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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의정부 연장안' 최종 확정…김민철 의원 "조속 실행에 노력"

등록 2021.06.29 1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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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국회의원

김민철 국회의원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을)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안 포함이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해당 연장안이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차관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철도국장 등을 면담하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과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만나는 등 광범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왔다.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22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44개 본사업과 23개 추가검토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발표됐던 ‘별내선(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 역시 최종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다.

‘별내선(8호선) 의정부(탑석) 연장’ 사업을 포함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은 향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착공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 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확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제 앞으로 8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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