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류현진, 시애틀전 4이닝 5실점 시즌 5패…ERA 3.65↑

등록 2021.07.02 07:1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욕=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삼진 5실점 하며 1-5로 뒤진 5회 교체됐고 팀은 2-7로 패해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2021.07.02.

[뉴욕=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4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삼진 5실점 하며 1-5로 뒤진 5회 교체됐고 팀은 2-7로 패해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2021.07.02.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런 2개를 맞고 무너졌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1에서 3.65로 올랐다.

류현진은 팀이 1-5로 끌려가던 5회초 교체됐고, 팀이 2-7로 패하면서 시즌 5패(7승)째를 피하지 못했다.

류현진이 올해 5이닝도 채우지 못한 건 지난 4월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3⅔이닝 무실점)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엉덩이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그러나 이날은 부진한 투구로 마운드에서 오래 버틸 수 없었다.

시애틀 선발 기쿠치 유세이와의 '한일 맞대결'에서도 완패했다.

기쿠치는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