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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알쓸범잡 끝내고 '의인전기'... 9일 첫방송

등록 2021.07.06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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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의인전기' (사진=더 드라마 제공) 2021.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의인전기' (사진=더 드라마 제공) 2021.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장항준 감독이 '알쓸범잡' 종영 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의인전기'에 출연한다.

'의인전기'는 드라마 전문 채널 더드라마(THE DRAMA)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다. 의인을 소재로 차기작 시나리오를 준비 중인 장항준 감독이 OST를 제작할 뮤지션 조정치와 함께 의인과 관련된 사건 취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끔찍한 범죄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미화된 악인들의 이야기에 염증을 느낀 장항준 감독이 의인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호기심을 갖게 된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특히 ‘시츄에이션 다큐 드라마’를 표방하는 '의인전기'는 다큐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드라마 채널 구태형 사업부장은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의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더드라마가 정의하는 '선한 영웅'의 의미를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의인전기'는 오는 9일 저녁 8시 더드라마 채널(LG유플러스 94번, LG헬로비전 63번, Btv 68번)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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