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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루 빨리 오프라인서 아미 만나고 싶어요"

등록 2021.07.10 0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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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A Butterful Getaway with BTS. 2021.07.10. (사진 = 네이버 NOW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A Butterful Getaway with BTS. 2021.07.10. (사진 = 네이버 NOW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루 빨리 오프라인에서 아미(ARMY) 만나고 싶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 '어 뷰티풀 겟어웨이 위드(A Butterful Getaway with) BTS'에 출연했다.

당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CD '버터(Butter)'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스페셜 쇼다. 다양한 주제의 토크 쇼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해 주목 받았다.

이날 스페셜 쇼는 캠핑 콘셉트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RM은 "이번 쇼는 BTS와 아미가 함께 떠나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나우.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영국 스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참여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대한 코멘트를 이어갔다. 지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고, 현실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더라도 춤만큼은 누구나 마음대로 자유롭게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백 투 더 나우(Back to the NOW).' 코너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과거의 나'를 소환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토크가 진행됐다.

16살로 돌아간 뷔는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메서드 연기를 펼쳤다. 19살 지민은 '서고 싶은 꿈의 무대'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멤버들은 힘들 것 같다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 방탄소년단은 올림픽주경기장 무대에 여러 차례 섰다. 

서로 다른 멤버로 '솔 체인징' 해 인터뷰를 진행한 '인사이드 나우(Inside NOW.)' 코너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이심전심 케미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내가 가장 자유롭다고 느낄 때는?', '외출할 때 반드시 챙기는 물건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이 슈가를 음악 작업에만 몰두하는 캐릭터로 묘사하자, 슈가는 "내가 음악에 그 정도로 미쳐 있지는 않다"고 발끈했다. 지민 역시 무한 긍정 제이홉을, 정국은 지민의 말투를 완벽 재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여행에서 들려주고 싶은 3곡을 선정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첫 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사운드의 '버터' 쿨 리믹스 버전, 두번째 곡은 하루 빨리 오프라인에서 아마와 만나는 봄날이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봄날', 마지막 곡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하나돼 마음껏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아 '퍼미션 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퍼미션 투 댄스'와 '봄날'은 일곱 멤버 전원의 '세로 직캠'이 함께 공개됐다. 이날 모습으
네이버의 뮤직 앱 바이브(VIBE)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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