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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숙소시절 귀신과 동거, 티아라 잘 나가"…'아는 형님'

등록 2021.07.10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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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티아라. 2021.07.10.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티아라. 2021.07.10.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010년 초반 큰 인기를 누린 그룹 '티아라'가 과거 숙소생활 당시 겪었던 이야기를 풀었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전학생으로 등장한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숙소 생활 당시 귀신과 함께 살았다"라고 밝혔다.

큐리 역시 본인이 목격한 귀신에 대해 언급하며 에피소드에 사실감을 더했다. 함은정은 "그 귀신 덕분인지 그 숙소에 살 때 티아라가 가장 잘 나갔다"라며 귀신에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는 형님을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티아라는 이날 히트곡 댄스 메들리도 선보였다.

'티아라'는 2009년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인 '좋은 사람 Ver. 1'로 데뷔, 이후 첫 번째 싱글 '거짓말'을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은 '티아라'를 정상급 걸그룹 반열에 올려 놨다. 일명 '보핍보핍 춤'은 그해 가장 유행한 춤이기도 했다. 이들은 2011년 '롤리폴리'(Roly-Poly)를 다시 한번 성공시키며 명실상부 최고 아이돌 걸그룹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후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으면서 해체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2017년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체제가 됐다. 팀 활동은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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