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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논란'속 천명훈 트롯유랑단 등장..."국빈 대접 받으며 활동"

등록 2021.07.11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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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한 천명훈 (사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방송 캡처") 2021.07.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한 천명훈 (사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방송 캡처") 2021.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NRG' 멤버 천명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그룹 활동 당시 인기를 털어놓았다. 

천명훈은 10일 방송된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미스터리 쇼맨으로 출연했다.

‘원조 한류킹’이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감춘 천명훈은 "K팝 1세대 조상돌'이라며 "나 때는 국빈 대접을 받으며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멋진 무대, 정말 따봉스러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을 알아차린 김신영은 "실루엣만 보는데 눈두덩이 살만 봐도 알 것 같다"고 말햇다. 

정체가 공개되자 김신영은 "유랑단 긴장해야 한다"며 "청명훈 씨가 작곡, 작사. NRG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한 건 노래방에 강하다"고 말했다.

대결 순서가 되자 천명훈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선곡해 댄서들과 포인트 안무까지 재연했다.

최근 천명훈은 NRG 멤버들과 따돌림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성진은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천명훈과 노유민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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