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신곡 'Permission to Dance'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2위

[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 싱글 CD 'Butter' 콘셉트 단체 사진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1.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 2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9일자)에 따르면, 'Permission to Dance'는 9일 공개 첫날 733만 9385회 스트리밍되면서 '글로벌 톱 2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2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싱글 CD 'Butter'를 통해 선보인 신곡 'Permission to Dance'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내용을 담은 댄스 팝이다.

'Permission to Dance'는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톱 200' 비롯해 국가/지역별 '톱 200' 차트'에서 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 국가/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일자)에서도 다운로드 수 1만 8232건을 기록하며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그 인기는 폭발적이다. 1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지니뮤직 톱 2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9200만뷰를 넘었다.

방탄소년단은 14일과 15일 미국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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