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아트센터 발레 갈라콘서트 '발레스타즈'

등록 2021.07.12 15:0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

발레 전공한 오정연 아나운서 해설

발레스타즈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레스타즈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 '2021 발레스타즈: Ballet Star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고은 예술감독(발레블랑·이고은발레단 대표)이 총 예술감독과 안무감독을 맡았으며, 국립 발레단·체코 브르노 국립발레단·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발레를 전공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각 작품의 특징과 무용수의 움직임을 해설할 예정이다.

공연은 '해적', '파키타', '백조의 호수', '에스메랄다'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레퍼토리 가운데 주역인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의 추는 춤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모음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 받는 발레스타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바리에이션부터 우아한 아다지오까지 발레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친절한 해설과 함께 발레 스타들이 선보이는 멋진 무대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빛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