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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만명 찾는 삼척 민물고기 전시관 13일 재개관

등록 2021.07.12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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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어종 5종, 외래어종 30종, 향토어종 24종 전시

(사진=삼척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삼척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유일의 생태체험학습관인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이 오는 13일 재개관한다.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전시관은 2003년 개관했지만 노후화로 제 역할을 못해 지난해 7월17일부터 임시휴관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재공사에는 19억원이 들어가 야외 전시관 배관을 교체하고 창고를 정비했다. 주요 관람시설은 현대적 감각에 맞게 꾸며졌다.

관상어를 전시하는 제1전시관과 향토어종을 소개하는 제2전시관, 연어전시관, 생태학습관으로 구성됐다.

냉수어종 5종과 외래어종 30종, 향토어종 24종 등 총 59종이 전시된다.

연중 관람료는 받지 않고 운영된다.

삼척시는 "연간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전시관이 소한계곡 생태탐방로와 연계해 내수면 자연환경을 접목한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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