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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 454명…전날比 109명↓

등록 2021.07.14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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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5만6507명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5명이 발생한 14일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내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장 상인과 직원, 시민 등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1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5명이 발생한 14일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내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장 상인과 직원, 시민 등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454명 늘어 5만6507명이 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13일 56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하루 확진자도 638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서울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14일에는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45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해 31명을 기록했다. 노원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2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3명) ▲강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6명) ▲해외유입 2명(누적 1332명)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 1만7086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5명(누적 1만94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299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0명(누적 1만5519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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