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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강혜원 측 "악플러, 좌시할 수 없는 상황…법적 대응"

등록 2021.07.14 2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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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IZ*ONE) 강혜원이 지난 2019년 4월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0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IZ*ONE) 강혜원이 지난 2019년 4월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경고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혜원의 소속사 에잇디 엔터테인먼트는 14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당사는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SNS, DM 등을 통해 강혜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 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 및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 수집을 통해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력한 법적 처벌을 진행하여 아티스트의 명예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혜원은 지난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4월말 활동을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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