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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메타버스서 신규입사자 비대면 교육 진행

등록 2021.07.18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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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플랫폼 활용해 인크루트 신규입사자 OJT 진행

[서울=뉴시스] 인크루트 언택트 OJT 진행 화면 캡처 (사진=인크루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크루트 언택트 OJT 진행 화면 캡처 (사진=인크루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신규입사자 비대면(언택트) OJT(직장 내 교육훈련)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임직원 안전을 고려하고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던 OJT 교육을 최근 메타버스 기반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번 기업영업팀의 언택트 OJT에 참여한 신규입사자는 ▲회사소개 ▲실무 ▲사내보안 ▲시설이용 ▲인사평가 등 오프라인 과정과 동일한 교육을 받았다.

인크루트는 언택트 OJT를 시작으로 워크숍, 교육, 회의, 동호회 등 사내 행사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취업캠프, 취업상담회 등의 외부 행사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크루트 문상헌 토탈 HR 서비스 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인크루트의 첫 언택트 OJT는 신규입사자의 참여도 좋았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나가는 취업포털 기업으로서 사내외를 막론하고 트렌드 연구와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는 초월과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에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더한 합성어로 온라인에서의 새로운 세계 또는 가상·증강현실이 더해진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이 기업의 신입사원 연수를 비롯해 대학교 동아리 모집과 대항전 행사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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