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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우효광, 추자현 사인 질투…과거 영상 역주행

등록 2021.07.19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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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상이몽' 추자연 부부 출연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상이몽' 추자연 부부 출연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우효광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의 중국 내 인기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이 뒤늦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자현 우효광 같이 있어도 추자현한테만 싸인 받아가는 중국인들...jpg'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2017년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중국 나들이 모습이 담겼다.

게시글 영상 속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중국 내 한 훠궈집에서 외식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직원이 다가와 추자현에게만 사진을 요청했다.

이를 본 우효광은 정작 중국인인 자신은 두고 추자현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팬들을 향해 "왜 나한테는 사인 안 받고 그냥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현지인은 "그럼 사인 좀 해 달라"며 휴대폰을 내밀었다. 우효광은 "됐다"라고 삐친 모습으로 서운함을 내비쳤다.

우효광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식당에서 추자현에게만 사인을 받더라. 식당을 잘못 골랐다. 다음에는 혼자 가겠다"면서 "저도 한국에서는 더 인기 많을 것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은 "중국인들이 우효광 불륜에 극대노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추자현은 역대 중국 시청률 5위 드라마 여자 주인공임", "혹시 열폭(열등감 폭발) 때문에 바람 핀 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심해 본다", "모르는 사람인데 사인을 어떻게 받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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