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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최고 몸값 선수는? NBA듀런트 1년간 860억원

등록 2021.07.19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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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케빈 듀런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케빈 듀런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

[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200여 개국의 1만1000여명 선수 중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이는 누구일까.

주인공은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플레이어 케빈 듀런트(브루클린)다. 최근 1년 동안 약 860억원을 벌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한국시간)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5월1일까지 1년 수입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번 선수 9명을 소개했다.

전체 1위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의 듀런트로 7500만 달러(약 859억원5750만원)를 벌어들였다.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은 세 번째 출전이다. 미국 남자농구는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2위는 일본의 여자 테니스 오사카 나오미다. 6000만 달러로 조사됐다.

남자농구의 대미언 릴라드(미국)가 4050만 달러,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3450만 달러로 3~4위에 자리했다.

남자 골프의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남자 농구의 데빈 부커(미국), 남자 테니스의 니시코리 게이(일본), 남자 농구의 크리스 미들턴, 즈루 홀리데이(이상 미국)가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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