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日 하키대표팀 코로나 의심증상자 발생…6명 검사

등록 2021.07.19 16:38: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지난 13일 선수들이 생활하는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선수단 입촌 상황 등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며 선수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한 채 선수촌과 경기장 등 필수적인 장소만 오갈 수 있다. 외부 식당, 상점 등은 자유롭게 다닐 수 없다. 또 선수촌에 체류 중인 선수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은 14일 올림픽 선수촌의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1.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지난 13일 선수들이 생활하는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선수단 입촌 상황 등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며 선수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한 채 선수촌과 경기장 등 필수적인 장소만 오갈 수 있다. 외부 식당, 상점 등은 자유롭게 다닐 수 없다. 또 선수촌에 체류 중인 선수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은 14일 올림픽 선수촌의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1.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일본 남자 하키 대표팀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생해 6명이 검사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19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남자 하키 대표팀이 이날 도쿄의 오이 하키 경기장에서 첫 공식 연습을 했다"며 "대표팀은 후보 선수를 포함해 19명이지만, 이날 공식 연습에 참가한 선수는 13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남자 하키 대표팀은 지난 18일 선수촌에 입촌했는데, 관계자 1명이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여 입촌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로 인해 6명이 이날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들은 PCR 검사를 받은 뒤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발열 증상을 보인 사람이 선수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일본 남자 하키 대표팀은 24일 호주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