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부발전, 탄소중립 전환 위한 사내 의사결정기구 출범

등록 2021.07.20 16:09: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OSPO 탄소중립위원회 발족

외부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운영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20일 'KOPSO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021.07.20.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20일 'KOPSO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021.07.20.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20일 'KOPSO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OSPO 탄소중립위원회는 남부발전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사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남부발전은 위원회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수립·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기본전략 및 총괄관리 방안 수립 ▲석탄 조기 폐지와 액화천연가스(LNG) 대체 건설 ▲재생에너지와 수소 발전 확대전략 수립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친환경 연료 도입 등을 위한 분과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신기술, 에너지 정책, 녹색금융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함께 운영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한 탄소중립 이행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저탄소 경제사회구조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