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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만 보고 데이트'…영국 발칵 소개팅 방송 화제

등록 2021.07.20 16: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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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어트랙션' 시즌7 참가자 모집

[서울=뉴시스] 영국 방송 Naked Attraction 방송 캡처 2021.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국 방송 Naked Attraction 방송 캡처 2021.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상대의 알몸만 보고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영국 예능 프로그램 '네이키드 어트랙션(Naked Attraction)'이 화제다.

매회 출연자는 2명이고 각각 자신의 성적 취향에 따라 6명의 남녀 후보자 중 한 명을 택하게 된다. 출연자 알몸은 다리부터 순서대로 공개된다. 허벅지, 배 등 신체 부위가 공개될 때마다 후보자 한 명씩을 탈락시키고 최종 후보자를 선택되면 옷을 입은 상태로 데이트를 즐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과 신선하다는 찬사가 엇갈리면서 첫 방송부터 평균 130만 명이 시청하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16년부터 영국 채널4에서 방영돼 시즌6까지 제작된 '네이키드 어트랙션'은 다시 시즌 7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시즌7 제작 중인 채널4 측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보편적 데이트 과정을 뒤집은 '역발상 데이트'"라며 "'독특한' 사회적 실험"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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