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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美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공동 제작…"출연 검토중"

등록 2021.07.20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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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비상선언'의 배우 이병헌이 16일(현지시간) 칸 국제 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2021.0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비상선언'의 배우 이병헌이 16일(현지시간) 칸 국제 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2021.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이병헌이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제작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이병헌이 소속사와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의 공동 제작을 맡는다"며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9일(현지시간) "이병헌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의 제작을 맡았으며 주인공 10대 여성의 아버지로 출연까지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블랙박스 매니지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영화 '곤지암'의 리메이크작에 참여한 바 있다.

'아이 빌리브 인 어 띵 콜드 러브'는 한국계 미국 작가 모렌 구가 쓴 동명의 청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한국 드라마의 법칙을 이용하는 10대 고등학생 데시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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