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재정, 콘서트 8월→10월 잠정연기…코로나 여파

등록 2021.07.20 20:50: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박재정. 2021.07.06. (사진 = 로맨틱 팩토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재정. 2021.07.06. (사진 = 로맨틱 팩토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단독 콘서트를 연기한다.

박재정은 20일 소셜 미디어에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 8월 중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다. 공연장, 프로덕션과 공연 일정을 협의 중이다.

박재정은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정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신곡 '취미'와 '그날의 너'가 수록된 새 더블 싱글을 공개한다.

박재정은 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 멤버로 재발견되고 있다. MSG워너비의 유닛 'M.O.M' 멤버로 '바라만 본다'를 통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MBC TV '나 혼자 산다'를 비롯 각종 방송에서 러브콜도 받고 있다.

박재정은 2013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 우승자다. 2014년 데뷔했고 2016년부터 미스틱스토리의 프로듀서 윤종신과 손잡고 '두 남자', '여권', '시력', '악역', '니가 죽는 꿈' 등 정통 발라드를 잇따라 선보여왔다. 올해 2월 미스틱과 계약이 만료됐고 같은 해 4월 로맨틱 팩토리와 계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