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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말기 암 투병 어머니 위해 직업 군인됐다"

등록 2021.07.21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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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사진=MBC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사진=MBC 제공) 2021.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박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위해 직업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21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출연하는 '강철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군은 데뷔곡 '한잔해'의 인기에 힘입어 트로트계 샛별로 떠올랐다. 탄탄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 예능감 외에도 데뷔 전 15년간 특전사로 복무한 이색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군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기 앞서 직업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 때문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박군은 군 생활 중 해외 파병만 두 번 다녀온 스토리를 비롯해 '리얼 군대 토크'를 펼친다.

특히 그는 "전투력을 겨루는 대회에서 1등을 했었다"라며 특전사 시절 '특급 전사'로 뽑혔던 과거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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