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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션' 임지연·윤균상 출연…2022년 상반기 공개

등록 2021.07.21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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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맨션 임지연 윤균상 (사진=코스모폴리탄, 후시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맨션 임지연 윤균상 (사진=코스모폴리탄, 후시크리에이티브 제공) 2021.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에 배우 임지연,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상반기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임지연은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호텔 계약직 직원 '지나'로 변신한다.

이제는 위험한 곳이 되어 버린 장미맨션에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수상한 이웃들과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지나의 불안을 내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강력계 형사 '민수'는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조력자다.

 한 번 꽂힌 사건은 끝장을 봐야하는 집요한 행동파로 지나를 도와 지현의 실종 사건을 파헤친다. 누구나 기대고 싶은 나무 같은 남자지만, 그 역시 남모를 어둠을 갖고 있다.

'더 맨션'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 아파트를 무대로 인간군상의 이면에 숨겨진 탐욕과 비밀, 거짓말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평범한 일상에 파고드는 현실적인 공포가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티빙 측은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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