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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외국인 아내들 '그루밍 족' 남편 일상 공개

등록 2021.07.21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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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프리뷰.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방송 화면).2021.07.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프리뷰.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서는 외국인 아내들의 '그루밍 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 남편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 루미코, 러시아 고미호, 프랑스 메간 남편의 각기 다른 뷰티 비법이 소개된다. 먼저 루미코는 남편 김정민의 잘못된 '중독'에 대해 밝히는 것은 물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 부부' 케미를 선사한다.

헬스 트레이너 남편을 둔 러시아 고미호는 주기적으로 그의 관리를 돕는다. 보는 사람까지 통증을 느끼게 만든 남편의 뷰티 방법에 패널들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고미호 부부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이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미용실에서 염색약을 두통씩 썼지만, 지금은 염색약이 많이 남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프랑스 메간은 남편을 위해 뷰티 상담을 하러 간다. 단기간에 남편의 인상이 확 달라지자 놀라움을 안긴다. 이 외에도 외국인 아내들은 각 나라에서 인정하는 '미남형'을 밝힌다. 이에 엘랸은 "저는 좀 다르죠"라며 김희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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