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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코로나19 검사…"확진자와 동선 겹쳐, 스케줄 취소"

등록 2021.07.22 14: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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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재정. 2021.07.06. (사진 = 로맨틱 팩토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재정. 2021.07.06. (사진 = 로맨틱 팩토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박재정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2일 "박재정은 이날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앞서 박재정이 출연한 유튜브 프로그램의 촬영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 해당 스태프와 박재정 간에 밀접 접촉은 없었던 걸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의 특별한 연락도 받지 않았다. 다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우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박재정은 이날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발라드 그룹 MSG워너비로 호흡을 맞춘 김정민, KCM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로맨틱팩토리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은 일정들은 취소할 예정"이라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5' 우승자인 박재정은 최근 MSG워너비로 재조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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